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오카다 마닐라 근처 토지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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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오카다 마닐라 근처 토지 개발 계획
일본의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Universal Entertainment)는 지난주 23일 필리핀의 종합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와 함께 9.4헥타르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분법 계열사가 이전에 합의된 매각이 결렬된 후 현재 토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최신 성명에서 오카다 마닐라의 그룹 자회사이자 프로모터인 타이거 리조트 레져 앤 엔터테인먼트(Tiger Resort, Leisure and Entertainment)가 이글 랜드 홀딩스와의 토지 임대 계약 일부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글 랜드 홀딩스는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이이며, 그룹은 40%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계획된 개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이전에 주요 국제 호텔 브랜드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당사자들에게 토지 소포를 판매하는 것을 추진하여 오카다 마닐라의 인근 객실 수용량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회사는 처음에 2억 6천 8백만 달러(한화 약 3,484억원)에 이 땅을 익명의 당사자들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둘러싼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1년 3월에 거래가 종료되었다.
앞서 2019년 12월 대표이사 겸 사장 후지모토 준과 함께 오카다 마닐라 2단계 확장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면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주요 브랜드 호텔을 유치할 수 있는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는 전년 대비 55.9% 증가한 1,410억엔(약 1조 3,967억원)에 약간 못 미치는 매출이었고 115억 1,000만엔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이는 2021년 190억 5,000만엔(약 1,140억원)의 손실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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