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일일 방문객 수, 11월 30,000명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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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일일 방문객 수, 11월 30,000명으로 예상
마리아 헬레나 데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정부 관광청(MGTO) 국장은 "마카오 입국자 수가 안정적인 회복 추세에 따라 주말이나 11월과 12월에 주요 행사를 개최하는 기간 동안 하루 방문객 수가 3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도시는 이미 금요일(10월 29일)과 토요일 하루 관광객의 도착 수가 각각 3만 명을 기록했다. MGTO는 이날 정오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마카오 관광객은 금요일 3만512명, 토요일은 2만9990명을 기록했다.
10월 19일 정오부터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주하이 행 여행객들은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핵산 검사 증명서를 소지해야만 COVID-19에 대해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말과 10월 초에 발견된 코로나19로 인해 마카오 경계 기간 동안 부과되었던 조치인 주하이 도착 시 14일간 검역을 더 이상 수행할 필요가 없다.
주하이는 중국 본토에서 온 방문객들이 마카오로 가는 주요 육로여행 경로로 현재 마카오와 크게 격리된 자유여행 협정을 맺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세나 페르난데스 여사는 "주하이 당국이 여행 완화를 도입한 지 3일째 되는 날 관광객의 일일 도착이 이미 2만명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MGTO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하루 평균 방문객이 2만50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마카오는 11월과 12월에 마카오 그랑프리와 마카오 음식 축제, 12월에 빛 축제를 포함한 여러 행사와 공동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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