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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노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 계약 연장 2024년 착공 예상 

오사카 지방정부와 MGM-오릭스 컨소시엄은 IR 기본협약의 종료일을 연기했다. 일본 오사카부와 시 당국은 7월 14일 MGM-오릭스 컨소시엄과의 통합리조트(IR) 기본협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그 협정은 작년 2월에 체결되었다.

지난 4월 국가 당국은 오사카의 IR 지구 개발 계획을 잠정 승인했다. 관련 당사자들은 90일 이내에 IR의 건설에 대한 추가 합의에 도달해야 했다. 그 기간이 지나 기본합의 종료 시한이 9월 말로 앞당겨졌다.

이행 협정은 오사카 정부와 민간 협력사의 구체적인 권리와 책임이 구체적으로 규정될 것으로 보인다. IR 프로젝트는 1조 8천억엔 (미화 약 83억 8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 카지노, 상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약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600만 명이 해외에서 방문하여 연간 5,200억 엔의 매출을 올리고. 4,200억 엔은 도박 수익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에 기반을 둔 카지노 운영 업체인 MGM 리조트의 CEO이자 사장인 빌 혼버클은 일본 최초의 유일하게 승인된 카지노 시설인 오사카 복합 리조트(IR)의 건설을 내년 중후반 착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빌 혼버클 CEO는 오사카만의 유메시마 인공섬에 203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화 1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카지노 설립이 불법이었던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8년 합법화하면서 복합 리조트(IR) 개발을 추진하였다. 오사카 외에 IR을 진행하고 있는 나가사키현은 2027년 가을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세보시에 위치한 네덜란드계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와 함께 카지노 오스트리아 인터내셔널 재팬이 이끄는 SPC 규슈 리조트와 함께 IR을 유치할 계획이다. 

2023/07/13   카지노사이트 원 해외 카지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