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의 오사카 카지노, 개장 후 싱가포르 샌즈와 마카오 베네시안 능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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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의 오사카 카지노, 개장 후 싱가포르 샌즈와 마카오 베네시안 능가할 것으로 예상
Asian Gaming Brief 보고서에 따르면 2029년~2030년 개장 예정인 MGM의 오사카 통합 리조트(IR) 프로젝트는 MGM이 향후 10년간 4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싱가포르 시설과 베네치아 마카오 시설의 30억 달러와 40억 달러를 각각 앞질렀다고 금융 서비스 회사인 모닝스타의 분석가가 밝혔다.
모닝스타의 선임 주식 분석가인 댄 와시올렉은 공항과 비즈니스 센터와의 인접성과 새로운 교통 인프라가 많은 국제 및 국내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오사카 IR 지정 장소는 오사카 만의 인공 섬인 유메시마 북쪽에 있는 49만 평방 미터의 부지로 2029년 또는 2030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모닝스타 연구팀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도시의 밀집된 인구, 높은 소득, 게임 및 비게임 활동에 대한 욕구 등을 들어 일본 카지노 시장의 강력한 호조를 예상하고 있다.
오사카 IR은 처음에는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연간 5200억엔(약 4조 7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00만명의 해외 관광객과 1,400만 명의 국내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모닝스타의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일본의 도박 성향과 고소득 도시 인구 밀도를 고려하여 MGM 리조트와 파트너 오릭스가 개발한 일본 게임 시장 기회와 오사카 통합 리조트에 대해 건설적이다.
일본의 파칭코 홀 산업은 2017년 약 300억 달러의 대유행 전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카지노에 대한 욕구를 나타낸다. 수석 분석가는 업계가 처음에는 일본에서 두 개의 도시 면허를 구상했지만, 이제는 오사카에서 한 개의 도시 면허만 수여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싱가포르나 마카오와 같은 직접적인 경쟁자들로부터 고객을 유치하는 것과 비교할 때, 특히 상하이와 다른 중국 해안 도시들로부터 도박꾼들을 추가로 유치하려는 욕구가 있다고 수석 분석가인 와시올렉은 믿고 있다.
일본은 오사카 IR 건설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치고 100억 달러로 추정되는 건설 비용에 상승 압력을 가하면서 악화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뇌물 스캔들과 코로나19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샌즈,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윈 리조트 등 주요 카지노 사업자들이 오사카 유치 계획에서 철수했고, 분석가들은 이들이 일본 시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시저스(Caesars)는 미국과 증가하는 온라인 스포츠 및 카지노 게임 기회에 집중하고 있으며, 라스베가스 샌즈는 싱가포르와 마카오에 자본을 투자하고 있으며, Wynn은 중동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오사카 외에 IR을 진행하고 있는 나가사키현은 사세보시에 위치한 네덜란드계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와 함께 카지노 오스트리아 인터내셔널 재팬이 이끄는 SPC 규슈 리조트와 함께 IR을 유치할 계획이다. 목표는 2027년 가을에 개장하는 것이다. 오픈 후 5년차 연간 매출액은 2720억엔(약 2조 6,900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방문객 673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3230억엔(3조 1,956억원)으로 추산된다.
2023/07/10 카지노사이트 원 해외 카지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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