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위해 2주간 국제선 여객기 운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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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위해 2주간 국제선 여객기 운행 금지
마카오 정부는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위협에 대비 2주간 모든 국제선 운항을 금지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마카오 국제공항이 중국 이외의 국가로부터 오는 여행객을 받지 못하도록 일요일 아침(9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홍콩 관할 구역이 영국, 호주, 파키스탄,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인도, 미국 등 8개국의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23일 자정까지 모든 입국 승객 항공편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68만3천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마카오는 2020년 2월 이후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종을 포함한 79건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보고 되었다. 이중 2명은 지난 며칠 동안 감염이 기록되었으며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도착한 뒤 격리 호텔에 머물고 있던 휴가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망이 아직 기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종에 의한 전세계 감염의 증가율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중심도시 시안이 대규모 검사에서 약 1,800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기록한 후 봉쇄 상태이 있는것을 알게 된 데 따른 것으로, 약 1,300만명의 시안에 거주하는 여행객들은 마카오에 입국하기 전에 2주간 검역을 받아야 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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