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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카지노 점검 강화 제안

베트남 재무부의 소식에 따르면, 이 부처는 공안부, 17개 성과 시의 인민위원회에 카지노 사업 및 외국인을 위한 상금 전자 게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는면서 베트남의 카지노에 대한 정기 점검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기 점검의 범위에 대해서는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여러곳의 카지노가 불법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허용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발견했다며 정기 점검의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정기 점검의 대상지역은 하노이, 호치민시, 하이퐁, 카인호아, 디엔비엔, 빈즈엉, 빈투언, 끼엔장, 바리아-붕따우, 박닌(Ba Ria-Vung Tau), 다낭(Da Ninh), 랑선(Lang Son), 트어 티엔후에(Thua Thien Hue), 꽝닌(Quang Ninh) 등 6개의 소규모 카지노도 포함한다.

재무부는 현행 규정에 따라 카지노와 비디오 게임 사업은 법적 규정 준수 사업을 보장하기 위해 관할 관청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 조건부 사업 투자업종이라고 말했다. 정기적이고 비정기적인 점검과 보도된 보도 자료를 통해 일부 카지노 및 비디오 게임 사업자는 입장 허가 대상에 대해 잘못된 보상을 가지고 있다.

재무부는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공안부와 시도 인민위원회에 법률 규정에 따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체에 대한 갑작스러운 검사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를 부처에 보내 추적 및 처리에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의 카지노 현황은 2009년 최초로 다낭 지역에 외국인 전용 정식 카지노가 개장 되었으며, 2019년 가오픈 행사로 호이아나 리조트 카지노가 2번째로 개장하였다. 호이아나 리조트 카지노는 2019년 가오픈 후 2022년 7월 정식 개장한 초대형 카지노지만 주변 상권 인프라 및 열악한 교통편으로 인해 다낭 지역의 카지노 방문객이 가장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는 7개의 카지노(Hollywood One Gaming Club Hanoi (De l'opera 호텔), Vegas Plaza (Grand Plaza 호텔), Winner's Club (하노이 호텔), Win's Club (Movenpick 호텔 하노이), Stardust E-gaming Club 카지노 (Melia Hotel International 호텔), Charlie One Club (JW 메리어트 호텔), Macau Gaming Club Hanoi (크라운 플라자)가 있다. 

나트랑의 카지노는 대부분 정식 허가가 나지 않은 정킷방들이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지노는 2019년 오픈한 쉐라톤 카지노로 게임종류는 바카라 8대, 드래곤 타이거 2대, 니우니우 4대, 슬롯머신 10대가 있다. 

베트남 끼엔장성((Kien Gang) 푸꾸옥(Phu Quoc)섬의 코로나 리조트 앤드 카지노(Corona Resort and Casino)는 경제적 자격을 갖춘 지역 주민들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 베트남 최초의 내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