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게임 인력, 2분기에 2,17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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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게임 인력, 2분기에 2,176명 감소
마카오 통계청(DSEC)은 2분기 현재 카지노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정규직 직원이 53,5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6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딜러는 2만40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0명 감소했다.
6월 게임업계 평균 급여(상여금 제외)는 2만327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현지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MOP$23,320이었고, 해외 주재원들의 평균 급여는 MOP$21,510이었다.
2분기 현재 카지노 게임업계는 전년 동기 대비 37명이 줄어든 19명만 공석이 됐다. 공석 중 실무경험이 필요한 경우는 10.5%, 중등교육 이하만 필요한 경우는 78.9%에 불과했다. 공석 중 100%는 중국어를, 89.5%는 영어를 각각 알아야 했다.
지난 2분기 게임업계를 떠난 신입사원과 직원 수는 각각 143명과 816명으로 공실률이 0에 육박했다. 마카오 통계정은 "공실률이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적 영향으로 게임산업 인력 수요가 저조했음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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