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루즈선에서 카지노 사기 혐의로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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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루즈선에서 카지노 사기 혐의로 3명 체포
스페인 경찰이 세계 최대 크루즈선 원더 오브 더 시스(Wonder of the Seas)에 탑승한 투숙객 3명을 선내 카지노에서 사기와 부정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카지노 경영진과 선박 당국이 이 사건을 보도한 뒤 8월 13일 바르셀로나 항구에서 경찰이 선박에 탑승해 프랑스인 1명과 영국인 2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포커 플레이어들은 테이블 밑에서 카드를 교환함으로써 배의 카지노에서 수천 유로를 사취하려고 시도했다. 일당은 카지노에서 포커를 하던 중 현금 37,000유로(한화 약 5,145만원)를 가지고 체포되었다.
이 사기극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테이블 아래에서 카드를 교환하여 승기를 잡았고, 세 번째 음모자가 이야기로 딜러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었지만, 카지노 직원들은 재빨리 알아챘다.
스페인 경찰은 카지노를 사취할 목적으로 3명이 어떻게 협력하는지를 관찰했다는 선체관리사 측의 통보를 받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포커 게임을 하는 동안 세 명 중 두 명이 함께 앉았고, 다른 한 명은 테이블 반대편에 앉아 게임이 정상적인 역동성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질문으로 크루피어의 주의를 산만하게 했다.
경찰은 적어도 한 명은 상습범이라고 보고했으며,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한 결과 그가 유사한 범죄로 미국에서 사건 기록이 있다고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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