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6월 카지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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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6월 카지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6월 카지노 매출은 전월대비 16.7% 증가한 약 295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월별 집계는 전년도보다 20.8% 증가했다.
6월 한 달 동안 테이블 게임 매출은 약 265억 3천만 원으로, 순차적으로 21.4%, 1년 전보다 19.8% 증가했고, 머신게임 매출은 30억 2천만원 가까이로 전월 대비 12.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그룹이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한 별도의 수익 수치에 따르면 이 카지노 사업자의 강남 카지노는 1분기에 612억 3천만 원, 2분기에 508억 2천만 원의 순 카지노 매출을 올려 회사의 최근 실적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GKL의 올해 상반기 카지노 매출은 2,080억 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6% 증가했다.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테이블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9% 증가한 1,897억 7,000만 원이었고, 머신 게임 매출은 64.6% 증가한 182억 6,000만원이었다. 2023년 2분기 월 합산 드롭액은 8,360억원 매출액은 1,005억원으로 1분기의 호실적으로 인해 기저가 높게 형성되면서 매출이 전분기대비 감소였다. GKL의 누적 드롭 금액은 올해 6월까지 1조 5,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4% 증가했다.
6월의 GKL 주가는 하락하였다. 주가 약세의 이유는 3개월째 매우 양호했던 홀드율이 한꺼번에 깨지며 매출액은 전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홀드율이란 행운의 요인이 주로 반영되는 영업장의 승률로 드롭액에서 실제 게임을 통해 카지노가 벌어들인 금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GKL의 평균 홀드율은 13~15% 사이였으나, 올해 2월 정상 범위를 쿠게 벗어나는 18% 이상의 홀드율을 기록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비정상적인 홀드율의 정상화가 5월에 이뤄지면서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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