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2년 회계연도 배당금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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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카지노 리조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가 2022년 12월 31일 종료되는 한 해 동안 주당 350원의 최종 배당을 권고했다.
강원랜드는 1,15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 2년만에 흑자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여행제한 조치로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2년 연속 무배당이었고, 2년 만에 첫 배당이다. 배당성향 44~50%인 일반 배당정책 적용 시 적정배당금이 주당 260~280원으로 산정됨에 따라 최근 2년 연속 무배당, 직전 배당금이 주당 9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해 배당성향을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해 주주이익을 고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2022년 배당금이 회사 주식의 현재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1.5%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2022년 한 해 전체 배당금은 709억6000만원에 육박하며, 배당금은 3월 29일 회사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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