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4분기, 전년 동기 매출액 늘고 영업손실 적자 지속 예상
페이지 정보
본문
강원랜드 4분기, 전년 동기 매출액 늘고 영업손실 적자 지속 예상
강원랜드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3% 늘어난 2534~5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를 지속하여 -74~1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레져 호조로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은 3분기에 이어 양호한 흐름이나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 회복이 어려워진 카지노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카지노와 비카지노 모두 전 부분의 실적이 개선되겠지만 연말 비용이 집행되면서 매출 원가 및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 이라며 "카지노는 지난해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지만 강화된 방역 지침 시행에 따라 전분기 대비 총매출액은 7.8%감소했고 입장객은 15.3% 증가하는데 그쳤다" 고 말했다.
강원랜드의 영업시간은 지난해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라 카지노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변경하여 12월18일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단축 운영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