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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VIP 1,000명 수용

롯데관광개발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VIP 도박사 1000여명이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에 있는 회사 카지노를 방문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예상되는 하이롤의 대부분은 싱가포르에서 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싱가포르 고객 부문에 정통한 2명과 말레이시아 고객 시장을 담당하는 5명의 리더를 포함하여 9명의 정킷 에이전트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런스 테오 롯데투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카오와 호주 등지의 카지노에서 정킷 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 동남아 정킷들이 경쟁적으로 한국을 향하고 있다"고 22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주에서의 카지노 사업 활동이 관광객을 위한 무비자 입국 계획과 함께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지역 소비자의 관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더 스타시드니 출신 고위 임원을 포함해 해외 영업 전문 카지노 업계 인사 2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행 국제선 항공편이 완전히 복구되면 30명의 영업임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2분기 약 153억원(GGR)의 게임총수입(Gross Gaming Revenue, 약 1170만달러)을 기록했는데, 지난 6월에만 70억원을 기록해 2021년 6월 개장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6월 1일부터 특정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를 재개했다. 제주도는 또한 5월 1일부터 국제선 복구가 허용되어 6월 2일에 첫 운항이 이루어졌다.

제주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최근 집계는 6월 5,622명, 7월 6,294명, 8월 1일부터 10일까지 2,65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