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3분기 카지노 수익 흑자 전환 > 국내카지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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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국내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3분기에 카지노 순매출과 방문객이 순차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9월 30일까지 3개월간 당기순이익은 49억 7,100만원으로 전분기 순손실 79억9000만원, 2021년 3분기 234억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순손실은 138억8000만원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 기간 789억원보다 82.5% 줄었다. 최근 3분기 영업이익은 45억 7,600만원으로 전분기(107억1000만원), 2021년 3분기(310억원) 영업손실을 조금 밑돌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목요일에 발행된 투자설명서에서 이들 3개사가 각각 3분기 도박고객과 카지노 순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추세는 10월까지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카지노 운영사는 3분기 게임장 3곳에서 카지노 순매출 171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59.6% 증가했다. 3분기 동안 그랜드 코리아 레저 카지노에는 총 273,684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올해 마지막 분기 동안 해외 VIP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투자설명회에서 밝혔다.이러한 노력에는 VIP 플레이어를 위한 미주, 동남아시아, 몽골과 같은 시장 공략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세븐럭 브랜드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3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