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코리아 레저 8월 카지노 매출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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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지난 8월 카지노 매출이 전월 대비 16.3% 증가한
88억8천만원을 조금 웃돌았다. 그러나 이 같은 매출은 1년 전 127억6000만원에 비해 31.0% 감소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올해 8월 테이블게임 매출은 72억1000만원에 육박해 7월보다 18.4%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머신게임 매출은 16억6000만원에 육박해 순차적으로 7.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 7.3% 감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대유행 대응책으로 서울 두 곳의 카지노 영업을 몇 차례 중단하면서 카지노 수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한국거래소 상장 그랜드코리아레저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되어 있다.
카지노 운영 주체는 세븐럭 브랜드로 국내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3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2곳은 수도 서울에, 1곳은 남쪽에 있는 항구도시 부산에 있다.
2021년 상반기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카지노 매출액은 56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 감소했다.
이 기간 테이블게임 총 매출은 475억1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3% 줄었고 머신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 감소한 91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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