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재개로 미단시티 일대 투자가치 활짝 > 국내카지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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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조성 예정, 국제학교 건립 기대로 미단시티 일대 부동산 재조명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이 다시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경제 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이 조건부 3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  사업자인 중국 푸리그룹은 2024년 3월 준공을 위해 1년 단위로 사업기한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는 영종도 북단 부지(3만8365㎡)에 특급호텔(751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등을 갖추고 당초 이달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은 답보 상태였다. 푸리가 추진하는 RFKR 복합리조트는 미단시티 9블록(2만5500㎡)과 11블록(5000㎡)에 외국 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센터, 공연장, 스파·수영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예전 이름은 푸리(RF)와 공동사업자였던 미국 시저스(CZ)의 명칭을 따 'RFCZ'이었으나 시저스가 지난 1월 손을 떼면서 RFKR로 변경됐다. 

시저스 지분은 푸리가 인수한다. 이처럼 미단시티를 대표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재개 되면서 훈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명문사학들은 설립업무 대행사를 선임하고 미단시티에 국제학교 설립의지를 담은 학교측 의향서를 인천시에 접수하면서 인천 영종국제도시에도 세계적인 국제학교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영국 명문학교인 △해로우스 (Harrow School), △킹스칼리 지스쿨(King's College School), △헤일리베리스쿨(Haileybury School)등으로부터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의향서를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의 3개 경제자유구역 중 송도국제도시에는 채드윅국제학교가, 청라국제도시에는 달튼국제학교가 있지만 영종국제도시에는 아직 국제학교 한 곳도 없었던 상황에서 영국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미단시티 일대 부동산이 다시금 재조명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미단시티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바로 앞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인 '영종 미단시티 골든아르테'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빠른 선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