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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9월 매출 소폭 감소

4일 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파라다이스 주식회사의 9월 카지노 매출은 전월대비 2.4% 감소했다. 9월 카지노 매출액은 751억2,000만원으로 지난달인 8월 매출액 769억6,000만원에 비해 약 2.4%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94.2%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달 테이블 게임 매출은 순차적으로 2.5% 감소해 707억 3,500만 원에 조금 못 미쳤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99.4% 증가한 수치다.

파라다이스의 9월 슬롯머신게임 매출은 전월대비 1.2%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36.6% 증가한 4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사의 최근 카지노 수치는 카지노 사업 부문에서 운영하는 4개의 장소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서울의 워커힐, 제주도의 제주 그랜드, 부산 해운대의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그리고 서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국제공항 근처의 인천의 파라다이스 시티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올해 1월~9월까지 카지노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8% 증가한 5,659억 원에 육박했다.